S275과 SS400 비교 _S275 Vs SS400

S275와 SS400은 모두 일반 구조용 탄소강으로서 건축 및 공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서로 다른 표준과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강재의 상세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징	S275	SS400
기준	EN 10025 (유럽 표준)	JIS G 3101 (일본 표준)
항복 강도	최소 275 MPa	최소 245 MPa
인장 강도	약 410~560 MPa	약 400~510 MPa
탄소 함유량	상대적으로 낮은 탄소 함유량으로 용접성 우수	낮은 탄소 함유량으로 용접성 및 가공성 우수
밀도	약 7.85 g/cm³	약 7.85 g/cm³
내구성	더 높은 항복 강도로 하중이 큰 구조물에 적합	항복 강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하중이 적은 구조물에 적합
내마모성	내마모성은 일반 수준이나, 용도에 따라 처리 가능	내마모성이 일반적이며, 가벼운 구조물에 적합
가공성	높은 연성으로 가공과 성형이 용이	높은 연성과 낮은 탄소 함유량으로 가공 용이
용접성	고온에서도 잘 견디며 용접성이 뛰어남	고온에서 용접 가능하며 균열 위험이 적음
피로강도	하중 반복에 비교적 강함	S275보다 낮은 편
용도	유럽 시장에서 주로 사용, 고층 건물 및 교량, 철골 구조물에 적합	아시아 및 일본 시장에서 주로 사용, 철골, 건설 구조물에 적합

상세 설명

1. 항복 강도 및 인장 강도:
   • S275는 항복 강도 최소 275 MPa와 인장 강도 약 410~560 MPa로 SS400보다 높은 값을 보입니다. 따라서 S275는 무거운 하중이 가해지는 구조물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교량, 철골 구조물, 고층 건물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SS400은 항복 강도가 최소 245 MPa, 인장 강도가 400~510 MPa로, S275에 비해 약간 낮은 강도를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하중을 견디는 중소형 구조물에서 사용되며,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 많이 채택됩니다.
2. 용접성과 가공성:
   • S275와 SS400 모두 탄소 함유량이 낮아 용접성과 가공성이 뛰어납니다. 고온에서도 균열 발생 위험이 적어 구조물이나 철골 건설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 두 강재는 모두 높은 연성을 가지므로 절단, 성형, 굽힘 등의 가공 작업이 용이하여 건축 구조물에서 필수적인 자재로 쓰입니다.
3. 내구성과 피로강도:
   • S275는 항복 강도가 높아, 하중이 크고 반복적인 피로가 가해지는 환경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반복적인 하중에 강한 특성 덕분에 장기적인 사용이 요구되는 구조물에 유리합니다.
   • SS400은 S275보다 피로강도가 낮지만, 내구성은 충분하여, 일반적인 건설 구조물 및 중간 정도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4. 밀도와 내마모성:
   • 두 강재의 밀도는 7.85 g/cm³로 동일하여 중량 차이는 없습니다. 내마모성은 일반적으로 비슷하지만, S275는 더 높은 항복 강도로 내구성을 요구하는 건축물에 적합하며, 추가 표면처리를 통해 내마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S275는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며, 높은 항복 강도로 하중이 큰 건축물이나 장기간 사용되는 구조물에 적합합니다.
• SS400은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며, 가공성이 좋아 중소형 구조물과 건설용 일반 구조물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