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_외부 간병인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이 아플때 우리는 누군가 옆에 있거나, 또는 내가 주변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여 보호자로 있어주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고, 꼭 필요한 상황에는 간병인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번에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병인에 대해서 너무도 잘 모르고, 또 정보가 없는것 같아 정리를 해봅니다. 

사실 병실에 입원을 하면 간병인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기도 하고, 해당 병원에 자주 오는 간병인 업체를 소개해주는데 입원 전에는 아무런 정보를 받을 수 없으니 이런 저런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먼저 서울성모병원의 간병인 업체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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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나케어	(02)933-4111 010-5188-9002
(주) 미디어윌케어	1577-9720 010-3273-0406
(주) 삼성간병	010-5555-4833
(주) 아비스	(02)3462-0838 010-3463-0838
서울성심	1522-9415

1. 간병료는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11만원부터 차등 지급됩니다. (식대 미포함) 

2. 외부 간병인 구인시, 문제발생, 불이익 시 업체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상기 업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간병인이 병원 도착 후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4. 간병인은 업체를 통해 소개받으시고 불편사항은 해당 업체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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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보를 확인하기 전에 구글 검색을 통해서 몇몇 업체를 확인하였습니다. 

 

구글에서 나오는 검색 결과에서는 

 

코드 블라썸 [https://caregiver.codeblossom.kr/] 

코드 블라썸은 병원에서 안내받은 업체와 유사하게 먼저 신청내용을 제출하면 이후 전화가 와서 내용을 확인 후 간병인을 매칭하는 방법으로 간병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간병인을 파견 받는 방식입니다. 

 

헬퍼 [https://www.thehelper.io/] 

헬퍼는 우리가 익숙한 검색 플랫폼의 형식으로 지역과 성별 등을 선택하고 또 간병인의 정보를 그대로 볼 수 있기에 직관적인 서비스입니다. 

 

 

병원에서 안내받은 간병서비스와 헬퍼 등의 차이점은 아무래도 병원에 자주 오는 분들이기에 조금 더 간호사,의사 선생님들과 소통이 편리하고 또 병원 수칙 및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코드블라썸과 같이 파견을 받는 형식으로 급하게 구하거나 한다면 간병인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조금 불편함을 감수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성모병원을 돌아다녀보니 한나케어 유니폼을 입으신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화 연결이 조금 어렵더라도 성모병원에서는 한나케어에 연락을해서 간병인서비스를 확인하시는것이 나아 보입니다. 

 

항상 건강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위 업체 중 일부와 통화를 해본 결과, 경증 환자의 경우 식대를 포함하여 14만원(상주)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증환자 : 거동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보호 간병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