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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Novel_RIHAN

RIHAN-[챕터 5] - 새로운 동료

by 고리스s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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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 새로운 동료

리한, 엘리자, 파즈, 그리고 그론은 레고 숲에서 거대한 늑대와 거미들과의 전투를 마치고 숨을 고르며 주변을 정리했다. 리한은 레고 가지를 내려놓고 땀을 닦으며 말했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

파즈는 마법 지팡이를 내려놓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우리는 아직도 이 숲의 깊은 곳에 있어. 여기서 벗어나려면 계속해서 길을 찾아야 해.”

“맞아,” 엘리자가 거미줄에서 벗어나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동료가 필요해. 이 숲을 빠져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말이야.”

그들은 숲 속 깊은 곳으로 더 들어갔다. 레고 나무들이 점점 더 커지고, 빛이 거의 닿지 않는 어두운 구역으로 들어섰다. 그곳에는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았고, 다양한 마법 생물들이 존재하는 듯했다.

“조심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그론이 경고했다. 그의 눈은 경계심으로 가득했다.

그들이 숲 속을 탐험하는 동안, 갑자기 커다란 레고 문이 나타났다. 문에는 복잡한 문양과 고대의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파즈는 그 문을 자세히 살펴보며 말했다. “이 문은 고대의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어. 우리가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특별한 힘이 필요해.”

“어떻게 해야 하지?” 리한이 물었다.

그 순간, 숲 속에서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희가 이 문을 열려는 이유는 무엇이지?”

그들은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레고 요정 소녀가 서 있었다. 그녀는 파란 머리에 빛나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손에는 작은 마법의 구슬을 들고 있었다.

“나는 루나야. 이 숲을 지키는 요정이야. 너희는 왜 이곳에 왔니?” 루나가 물었다.

리한은 그녀에게 다가가며 설명했다. “우리는 블랙 드래곤에게 맞서기 위해 모험을 떠난 동료들이야. 이 숲을 지나야만 우리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루나는 리한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내가 도와줄게. 하지만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나의 힘만으로는 부족해. 너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해.”

그들은 루나의 지시에 따라 문 앞에 섰다. 루나는 자신의 마법 구슬을 사용해 문양에 에너지를 주입했다. 파즈와 엘리자는 마법의 힘을 더했고, 그론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문을 밀었다. 리한은 자신의 마음을 집중하며 함께 힘을 보탰다.

문양이 빛나기 시작했고, 문이 천천히 열렸다. 그들은 문을 통과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밝고 아름다운 레고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정원 중앙에는 빛나는 레고 꽃들이 피어 있었다.

“이곳은 레고 숲의 중심지야. 여기에 있는 꽃들은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어.” 루나가 설명했다. “이 꽃들을 사용하면 너희는 더욱 강해질 수 있어.”

그들은 루나의 안내를 받아 꽃들을 조심스럽게 채집했다. 꽃들은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었고, 만지기만 해도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이 꽃들을 이용해 블랙 드래곤에게 맞설 준비를 해야 해.” 파즈가 말했다.

리한은 꽃들을 바라보며 결의를 다졌다. “그래, 우리는 할 수 있어. 이 여정을 통해 더 강해지고, 서로를 지키며 나아가자.”

그들은 꽃들을 모아 가방에 담고, 다시 길을 나섰다. 루나는 그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는 언제든지 너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 이 숲을 벗어날 때까지 함께 하자.”

리한과 그의 동료들은 새로운 동료 루나와 함께 숲을 빠져나가기 위해 나아갔다. 그들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더 강한 팀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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