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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Novel_RIHAN

RIHAN - [챕터 4] - 숲 속의 시험

by 고리스s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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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 숲 속의 시험

리한, 엘리자, 파즈, 그리고 그론은 이제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갔다. 레고 숲은 그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신비를 선사했다. 숲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길은 점점 험난해졌고, 이상한 소리와 움직임이 그들을 긴장하게 했다.

“조심해, 이 숲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파즈가 경고했다. 그의 마법 지팡이는 주위의 작은 빛들을 밝히며 길을 안내했다.

“모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해.” 엘리자가 말했다. 그녀는 앞장서서 숲 속의 길을 조심스럽게 탐색했다.

그들은 한참을 걸어간 후, 갑작스러운 폭풍우에 휘말리게 되었다. 비가 쏟아지며 길이 미끄러워졌고, 나뭇가지들이 휘어졌다. 그들은 근처의 동굴을 발견하고 급히 피신했다.

“이 폭풍은 이상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야.” 파즈가 말했다. 그는 동굴 입구에서 마법을 사용해 폭풍의 원인을 조사했다.

“누군가가 우리를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아.” 엘리자가 말했다. 그녀는 검을 쥐고 동굴의 깊은 곳을 살폈다.

“우리가 이 시험을 통과해야만 숲을 벗어날 수 있을 거야.” 그론이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결의가 가득했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자, 그들은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벽을 발견했다. 파즈는 벽에 손을 대고 조심스럽게 문양을 살폈다.

“이건 고대의 마법문양이야.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각각의 문양에 맞는 마법의 힘이 필요해.” 파즈가 설명했다.

“우리가 힘을 합쳐야만 이 문을 열 수 있을 거야.” 리한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활용해 문양을 해독하기 시작했다.

“좋아, 모두 함께 해보자.” 엘리자가 말했다. 그녀는 파즈와 함께 문양을 따라 마법의 에너지를 주입했다. 그론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문양에 직접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문양이 빛나기 시작했고, 벽이 천천히 열리며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그들은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갔다. 그 끝에는 빛나는 레고 보석이 놓여 있었다.

“이 보석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아이템이 될 거야.” 파즈가 말했다. 그는 보석을 들어 올리며 조심스럽게 살폈다.

그 순간, 보석의 빛이 밝아지며 그들 주위의 공간이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그들은 숲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되었다. 주변은 이전과는 다른, 더욱 깊고 어두운 숲이었다.

“이 보석이 우리를 여기로 데려왔어. 이제 우리는 더 깊은 숲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해.” 엘리자가 말했다. 그녀는 앞을 가리키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조심해, 이곳은 우리가 전에 지나왔던 곳과는 다를 거야.” 그론이 말했다. 그의 눈에는 경계심이 가득했다.

그들이 숲을 탐험하는 동안, 갑자기 거대한 레고 늑대들이 나타나 그들의 길을 가로막았다. 레고 늑대들은 날카로운 이빨과 붉게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었고, 위협적으로 으르렁거렸다.

“늑대들이야! 준비해!” 엘리자가 소리쳤다. 그녀는 검을 뽑아들고 늑대들을 향해 달려갔다.

리한은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그는 가까운 나무에서 레고 가지를 부러뜨려 임시 무기로 사용했다. “파즈, 마법을 써줘!” 그는 외쳤다.

파즈는 지팡이를 높이 들고 주문을 외웠다. 그의 지팡이 끝에서 빛나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늑대들을 향해 날아갔다. 늑대들은 파즈의 마법에 맞아 잠시 주춤했지만, 곧 다시 공격을 시도했다.

그론은 자신의 거대한 힘을 이용해 늑대들을 밀어냈다. 그는 늑대 한 마리를 붙잡아 바닥에 내리쳤고, 다른 늑대들은 그 힘에 놀라 물러섰다. “계속 밀어붙여!” 그론이 외쳤다.

리한과 엘리자는 늑대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전진했다. 엘리자의 검술은 놀라웠고, 리한은 가지를 휘둘러 늑대들의 주의를 끌었다. 마침내, 모든 늑대들이 쓰러지고 숲은 다시 조용해졌다.

“잘했어, 모두들. 이제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해.” 파즈가 말했다.

그들이 늑대들과의 싸움을 끝내고 숨을 돌리려는 순간, 엘리자가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거미줄이야!” 그녀의 다리가 거대한 레고 거미줄에 걸려 있었다.

순식간에 거대한 레고 거미들이 나타나 그들을 둘러쌌다. 거미들은 거미줄을 뿜어내며 그들을 덮치려 했다.

“거미들이야! 조심해!” 엘리자가 경고했다.

리한은 거미줄을 피하며 빠르게 움직였다. 그는 가까운 바위 뒤로 몸을 숨기고, 파즈와 그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파즈, 이번에도 네 마법이 필요해!”

파즈는 다시 한 번 마법 지팡이를 들어 거미들을 향해 에너지를 발사했다. 거미들은 파즈의 마법에 맞아 쓰러졌지만, 일부는 여전히 그들을 공격했다.

그론은 자신의 힘으로 거미들을 밀어냈다. 그는 거미 한 마리를 붙잡아 던졌고, 다른 거미들은 그 힘에 놀라 도망쳤다. 엘리자는 검을 휘둘러 거미들을 하나씩 쓰러뜨렸다.

리한은 파즈와 함께 거미들의 공격을 피하며 나아갔다. 마침내, 모든 거미들이 쓰러지고 숲은 다시 조용해졌다.

“잘했어, 모두들. 이제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해.” 파즈가 말했다.

그들은 다시 숲 속을 탐험하며 나아갔다. 이번에는 빛나는 레고 나비들이 나타나 그들의 길을 인도했다. 나비들은 그들을 안전한 길로 안내하며, 마침내 숲의 중심으로 데려갔다.

“이제 우리가 찾던 곳에 도착한 것 같아.” 엘리자가 말했다.

그들은 숲의 중심에서 빛나는 길을 발견했다. 그 길은 그들을 다음 목적지로 안내했다. 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모험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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